[프라임경제]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4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9.12 지진으로 침체된 경주관광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9월 한 달 동안 경주관광객은 57만명으로 지난해 107만명 대비 47%가 감소해 현장의 목소리와 여진발생상황을 반영한 3단계 실행계획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10월3일까지 여진이 간헐적으로 발생한 1단계로는 관광업계 자구노력, 중앙부처 건의, 관광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여기 더해 경북도는 10월4일을 기점으로 여진이 소강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을 내리고 2단계에서는 교육부 등 주요 기관·단체 방문홍보, 관광객 유치활동과 특별할인 마케팅을 중점 추진한다.
여진이 10일 이상 멈출 경우 지진 안정단계인 3단계에는 가을여행주간(10월24일~11월6일)과 연계, 본격적으로 홍보를 전개하고 특별이벤트도 펼친다는 구상이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브리핑에서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며 말로 빠르게 회복돼가고 있는 경주시의 모습과 재난극복의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세계적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활기를 되찾고 세계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이 경주를 방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