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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최근 5년간 개인정보 무단열람 569건·유출 156건

박인숙 의원, 개인 일탈 넘어 기관의 신뢰와 직결 돼

안유신 기자 기자  2016.10.04 11: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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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은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진료 자료 및 건강보험료 걷는 징수업무를 위해 개인의 신상정보까지 다양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건보공단 직원이 업무상 관계된 개인정보를 무단열람하거나 유출해 징계를 받는 일이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는 국회 지적이 나왔다.

4일,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서울 송파갑)은 최근 5년간 건보공단 직원 23명이 총 569건의 개인정보를 무단열람했으며, 그중 3명은 총 156건의 개인정보를 유출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무단열람의 사례는 △자녀의 담임교사와 그 가족의 개인정보 열람 △자녀가 교제하는 상대방과 그 가족 개인정보 열람 △채무관계에 있는 사람의 개인정보 무단열람 △남편의 전 배우자 개인정보 열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