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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신규 요금제 150종 출시 "선택 폭 확 넓어진다"

데이터 7GB 알뜰폰 요금제 사용하면 이통3사 대비 연간 15만원 절약…알뜰폰허브 사이트서 추천

황이화 기자 기자  2016.10.04 11: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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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50여가지 알뜰폰 요금제가 새로 출시돼 휴대폰 요금제 선택 폭이 더 넓어질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도매대가 인하 및 전파사용료 감면 연장 등 활성화 정책에 맞춰 지난 7월 이후 알뜰폰 사업자들이 150여종의 후불 요금상품을 출시했거나 출시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KCT(한국케이블텔레콤), 인스코비, 이지모바일 등 알뜰폰 사업자들은 데이터 중심으로 재편 중인 이동통신시장을 고려해 이통 3사(20% 요금할인 후) 대비 25% 저렴한 데이터중심요금제를 출시한다. 음성종량 제공요금도 26~36% 저렴한 6~7GB(기가바이트)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내놓는다.

이용자가 KCT의 'USIM(유심) LTE데이터 중심 19' 등 25% 저렴한 데이터중심요금제를 사용하면 연간 7만9000원가량 통신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또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이지모바일의 'EG LTE 297' 등 26%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면 연간 12만9000원을 절약할 수 있고, 데이터 7GB를 제공하는 인스코비의 '우정 LTE 57' 등 36%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면 연간 14만9000원을 아낄 수 있다.

이에 대해 미래부는 신규 출시하는 알뜰폰 LTE상품들은 다양한 요금을 이통 3사보다 저렴하게 출시(예정)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새로 나온 요금제는 먼저 음성통화가 제약 없이(상업적 목적 등 과다사용 제외) 기본제공되는 데이터중심요금제의 경우 △유심요금제는 이통 3사 대비 최대 25% △신규단말포함 요금제는 최대 18% 저렴해진다.

음성을 30~150분 사이에서 소량 사용하는 이용자의 경우 △데이터 소량(500MB)이용시 이통 3사 대비 최대 약 61% △데이터 중간(1.2GB) 이용시 최대 약 50% △데이터 다량(7GB) 이용시 최대 36%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음성을 200분 이상 사용하는 이용자의 경우 △데이터 소량(350MB)이용시 이통 3사 대비 최대 약 44% △데이터 중간(1.5GB) 이용시 최대 32% △데이터 다량(6GB) 이용시 최대 26% 요금이 싸진다.

한편, 다양하게 출시된 알뜰폰상품 중 자신의 통화패턴에 알맞는 요금제를 '알뜰폰허브사이트 (www.알뜰폰.kr )'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의 제휴서비스에서 검색 가능하고, 전국 1300개 우체국 창구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통신시장 경쟁정책 추진정책에 따라 알뜰폰의 다양한 신규요금제가 출시되어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 경감이라는 소기의 성과가 기대되며, 알뜰폰사업자가 이동통신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주체로서 발돋움하도록 다양한 정책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