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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한센가족의 날' 개최

차정섭 군수 "한센인 위해 몸 바친 산돌 손양원 목사의 생가 있어 뜻 깊어"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9.30 14: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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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한국한센총연합회 울산·경남지부가 주최 하는 '제6회 한센가족의 날 행사'가 차정섭 군수, 홍민희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한센인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개최됐다.

이날 한센인 가족의 친목도모를 위해 열린 행사는 1부 개회식에서는 김정명 한국한센총연합회 울산·경남지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체육행사가 열려 배구, 피구, 줄 당기기, 윷놀이 등의 경기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차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함안군은 여수 애양원에서 한센 환자들을 위해 몸 바친 산돌 손양원 목사의 생가가 있는 곳"이라며 "뜻 깊은 행사에 참석해주신 한센인 가족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한센총연합회 울산·경남지부는 1983년 4월10일 설립됐으며, 한센인 정착촌의 질서 유지를 지도하고 무의탁 한센환자 이송 등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