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가 지난 28일 '2016 서울시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서 '서울시 여성능력개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탭스는 지난해부터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커리어 디자이너 양성고급과정'을 진행하는 등 여성의 재취업과 취업 전 역량교육을 위해 노력해왔다.
'커리어 디자이너 양성고급과정'은 커리어디자이너(취업 컨설턴트)로 실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지자가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유종헌 스탭스 이사는 "과연 '어떤 사람이 오래 다닐 사람인가'를 고민하다보니 경력단절여성들이 직장을 오래 다닐 확률이 높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이 프로그램은 '일할 사람이 없다고 하지 말고,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사람을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이사는 "1기에 이어 2기도 우수한 교육생 중 회사에 맞는 사람을 선택해 본사나 집과 가까운 센터에 배치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들을 통해 여성을 관리자로서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1기 수강생이었던 이 모씨(41세)는 "직무 교육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실제 현장에서 취업지원 실무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며 "이론 공부와 실무 교육을 병행했더니 업무를 볼 때 헤매는 일이 확실히 적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교육생 20명 중 1명을 제외한 모두가 심화 교육을 수강하거나 취업으로 연계된 성과를 낸 스탭스는 올해 7~8월에 2기를 모집해 교육중에 있다.
박천웅 대표는 이번 '서울시 여성능력개발 우수기업' 선정에 대해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실제 결혼 후 재취업을 희망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확대돼 더 많은 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커리어 디자이너 양성고급과정'은 정부지원금도 많이 있어 회사의 부담도 적고 역량을 갖추고 취업에 대한 의지가 높은 분들도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육성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