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마트는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내달 5일까지 대규모 농어민 돕기 행사를 연다.
'가을맞이 수산물 대전'에서는 참굴비를 기존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제철 가을꽃게와 생오징어에도 역시 15% 할인을 적용한다.
또 '햇인삼 산지직송전'에서는 금산, 서산 등 전국 주요 인삼 산지에서 공수한 햇인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e, 신한, 현대 등 행사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수산물 200톤, 햇인삼·홍삼 50톤을 공수한 바 있다.
이마트 측은 굴비와 인삼을 핵심 행사품목을 선정한 것에 대해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들이 소비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부정청탁금지법 적용 전인 이번 추석의 경우 굴비와 인삼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대비 각각 14%, 10% 줄었다.
민영선 이마트 신선식품 담당상무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각종 사회적 이슈로 제철 농수산물 소비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비부진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를 돕고 가계 물가를 낮추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