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광주시가 지난 27부터 이틀간 청석공원 및 광주공설운동장에서 마련한 '제16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가 34만 시민들의 화합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민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출향인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27일 전야제와 28일 본 행사인 체육대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1만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째 날 오후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KBS전국노래자랑'에서는 끼와 장기가 있는 390팀이 참가,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경쟁한 결과 이은진씨(20·경안동)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같은 날 저녁 청석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전야제에서는 우천에도 8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광주시문화예술콘서트를 참관했다.
이어 씨스타, JK김동욱, 한혜진, 하비, 아이시어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불꽃놀이를 즐겼다.
다음 날 진행된 체육대회는 축구, 육상, 줄다리기, 줄넘기 등 12개 종목에 10개 읍·면·동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 결과 지난해 우승팀인 초월읍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오포읍, 광남동이 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34만 광주시민의 화합하여 맑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에 이바지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