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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0월부터 영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생후 6~12개월 대상 첫 무료접종… 지정의료기관 확인·사전문의 당부

김성태 기자 기자  2016.09.28 16: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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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는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2015년 10월1일~2016년 6월30일 출생) 9000여명에게 오는 10월4일부터 12월 말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올해는 백신 물량이 한정돼 12개월 미만 영아를 우선 지원하고, 2017년 하반기부터는 생후 6~59개월 어린이 전체에 무료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고,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및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홈페이지에서 10월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단, 보건소에서는 영아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동안 인플루엔자 접종은 별도 지원이 없어 해마다 본인 부담으로 접종해왔다.

처음 인플루엔자를 접종받는 영아의 경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받아야 하며, 연말까지 2차 접종을 못한 경우에는 내년 1월까지 맞으면 된다. 

우리나라 인플루엔자 유행이 통상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발생하므로 백신공급 및 예방접종 효과(평균 6개월) 등을 고려해 10월에서 12월 사이에 예방접종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와 함께 올해 처음 영아에 무료접종하게 돼 10월 초 접종 초기 일부 혼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아와 보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반드시 지정의료기관에 사전문의와 예약한 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