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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상하수도사업비' 132억원 확보

사업비 역대 최대…9개 사업 내년부터 본격 추진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9.28 13: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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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산청군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하수도 기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132억원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사업시행에 들어간다.

상수도 분야는 △산청급수구역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단성정수장 증설 및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 △생비량지구 지방상수도 인입공사 △삼장지구 지방상수도 인입공사 △소규모수도시설 개발사업 등 6개 사업으로 국비 82억원을 투입한다.

하수도 분야는 △신천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오전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산청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사업 등 3개 사업으로 국·도비 50억원이 들어간다.

이와 함께 군은 상하수도사업에 군비 39억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해 대대적인 상하수도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는 상하수도 분야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방상수도의 안정적인 공급과 수질개량 등이 기대된다"며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시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역 내 지방상수도 보급률(46%), 유수율(63%), 누수율(33%)과 하수도 보급률(66%)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군은 이를 해결하고자 환경부 등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역대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