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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채무 제로, 빚 없는 도시 완성'

지방채 1251억원 전액 상환, 역점사업 밑거름 마련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9.28 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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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진주시가 사봉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투입된 지방채 1251억원을 지난 26일자로 모두 상환했다. 

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도시발전의 호기에 맞춰 사봉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함께 추진하기 위해 2011년부터 연차적으로 1422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다.

지방채 발행은 최적기의 투자로 분양 및 개별수입 등을 활용한 채무상환뿐 아니라 이익까지 창출될 것으로 평가되는 생산성 채무다.

당초 이 지방채는 10여년에 걸쳐 상환할 계획이었으나, 올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완료에 따른 지방세수 증대로 재정여건이 좋아짐에 따라 지방채를 전액 상환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일반회계 순세계 잉여금을 활용해 특별회계 지방채를 상환함으로써 분양시점과 지방채 상환시점 불일치에 따른 재정 압박을 해결했다.

또한 가용재원을 활용해 조기에 상환함으로써 약 64억원의 이자 비용도 절감했으며, 안정적인 재정 여건을 바탕으로 항공국가산단과 뿌리산단 조성 등 시 역점사업을 추진할 밑거름을 마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