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이 장차 방송 영화인을 꿈꾸는 농어촌 지역학생들의 진로캠프로 추진한 단편영화 제작 캠프에서 학생들의 활용능력이 탁월함을 입증받았다.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산하 한국청소년영화제 사무국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제18회 한국청소년영화제'에서 고흥교육청이 운영하는 청소년 단편영화 캠프 제작 출품 영화가 대상을 비롯 3개 부분에서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흥교육지원청이 지역학생들의 진로캠프를 명목 삼아 추진한 고흥청소년단편영화캠프가 개설된지 4년여를 맞아 괄목할 성과를 나타내 새 교육활동으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고흥교육지원청이 주관 운영하는 청소년 단편영화 캠프는 고흥군과 동신대학교 방송연예학과가 후원하는 교육활동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캠프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각종 영화제에 출품하고 있다.
이번 '제18회 한국청소년영화제'에도 전국의 각급학교에서 400여편이 출품돼 예비심사를 거쳐 26편이 본선에 올랐다.
이 중 고흥 모수빈 학생(녹동고 3년)이 연출한 이 시대 청소년들이 사는 세상을 영상에 담은 '그들이 사는 세상'이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흥고에서 출품한 '도신'은 '맥지 버금상', 고흥점앙중앙학교의 '투명한 나의 친구'와 포두중학교의 '체인지미!! 유!'가 특별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단편영화제작 캠프 작품을 우리들만의 영화가 아니라 각종 영화제의 출품을 통해 한 단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출품을 지원했는데 뜻밖의 큰 성과를 낸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