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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매수에 2060선 안착

0.76% 오른 2062…코스닥도 0.18% 상승

이지숙 기자 기자  2016.09.27 16: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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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060선에 안착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5.71포인트(0.76%) 오른 2062.82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582억원어치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7억, 2502억원 정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36억, 비차익 941억 모두 순매수에 집중해 전체 976억원 매수 우위였다.

상한가 6개 종목 포함 48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321개 종목은 내려갔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보험업(-0.61%), 의료정밀(-0.10%)을 제외한 전 업종이 웃었다. 특히 철강금속(2.17%), 은행(1.74%), 운수창고(1.57%), 의약품(1.51%), 비금속광물(1.48%) 등이 비교적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SK하이닉스(4.18%), POSCO(2.90%), KT&G(3.36%), 우리은행(3.07%), 한온시스템(7.66%) 등이 주가가 2% 이상 뛰었지만 삼성생명(-1.42%), SK이노베이션(-1.25%), 한샘(-2.56%), 한화(-0.70%) 등은 약세였다. 반기문 테마주로 꼽혔던 부산주공은 이날 하한가를 쳤다.

코스닥도 함께 힘을 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에 비해 1.23포인트(0.18%) 오른 687.99.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억, 139억원 정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은 홀로 138억원 내다 팔았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3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50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 포함 560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은 97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비교우위였다. 섬유의류가 2.71% 뛰어 가장 큰 폭 오름세를 보였고 운송(1.13%), 의료정밀기기(0.97%), 음식료담배(0.96%), 인터넷(0.92%) 등도 비교적 강세였다. 다만 금융(-0.76%), 컴퓨터서비스(-0.72%), 종이목재(-0.69%), 통신장비(-0.50%)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카카오(1.21%), 메디톡스(1.45%), SK머티리얼즈(2.82%), 오스템임플란트(3.14%) 등이 상승했다. 그러나 코미팜(-1.66%), 코오롱생명과학(-2.59%), 케어젠(-2.59%), GS홈쇼핑(-1.69%) 등은 흐름이 나빴다.

반기문 테마주로 엮였던 파인디앤씨와 최근 급등했던 파인테크닉스는 하한가로 추락했다. 

한편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4원 내린 1096.5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