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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8회 지속가능발전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최장훈 기자 기자  2016.09.25 13: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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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천지속협) 대표회장 구권환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18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광역시와 광역기구를 포함한 공모전에 유일하게 군 단위 기구가 수상을 하게 된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

지난 2000년부터 진행된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 △기업 △시민 등 지역사회 주요 구성원의 파트너십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제를 수립하고 실천한 우수 사례를 발굴, 전파·확산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코자 진행됐다.

전국 지자체 및 지속가능발전추진기구 등이 응모했으며, 응모분야는 지속가능발전추진기구의 전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를 수립하고 실천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전국에서 응모한 46개 팀의 1차 PPT를 통한 사례 발표 후 2차 본선에 진출한 팀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실사를 통한 면접과 자료 제출 및 검토 후 스토리 텔링을 통한 3차 심사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금강하구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을 위한 활동'을 주제로 삼아 응모했다.

이들은 △2013년부터 금강하구 해수유통 200만 충남도민 공감대 형성활동 △2014년 금강변 생태복원을 위한 생태연안탐방 △금강유역환경포럼과 함께 금강 생태복원을 통한 생물다양성과 문화다양성 회복 방안 포럼 등을 전개했다.

아울러 작년에는 금강변 고유식물 보존을 위한 외래 종 가시박 제거 활동 등 지속적으로 금강하구 수질 개선 및 생태복원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홍성민 서천지속협 사무국장은 "민·관 거버넌스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함께 한 서천지속협 위원, 서천군, 서천군의회 등 금강하구 수질 개선 및 생태 복원을 위한 활동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의 공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수상이 금강하구 수질 개선 및 생태 복원을 위한 활동의 첫걸음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의제발굴과 사업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지속협은 지난 3월 말에 개최된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이어 환경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수상은 '제18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가 개최되는 경북도청에서 10월12일 이뤄질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는 전국 200여개가 넘는 지자체 및 지속발전 추진기구에서 20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속가능발전 그리고 전통과 문화'를 주제 삼아 경북도청 및 안동시 일원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