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경남 진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민속예술' 부분 가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2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민속예술' 부분 가입을 위해 (재)삼광문화연구재단과 (사)진주문화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문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진주오광대를 비롯한 진주검무, 진주농악 콘텐츠와 진주유등축제, 진주논개제, 개천예술제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국제문화예술 도시로의 변모를 도모한다.
현재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세계적으로 7개 분야 53개국 116개 도시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디자인(서울), 공예(이천), 음식(전주), 영화(부산), 미디어(광주), 음악(통영)이 창의도시로 지정돼 있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민속예술' 유네스코 가입을 위해 앞서 지정된 도시들의 벤치마킹과 회원도시 방문 및 초청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심포지엄 등으로 인정 여부를 공유한다.
또한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경상대학교 정병훈 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해 2018년 4월경 한국유네스코 위원회에 신청서를 접수한다. 창의도시 선정여부는 2019년에 결정된다.
진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선정되면 민속예술의 발전·계승은 물론 문화자산을 토대 삼아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 품격 있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희 시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민속예술'부분 가입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명품 도시 진주 건설을 위해 문화예술단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