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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번호이동 급증 '시장과열' 현상?

19일 하루 번호이동 3만5000건 ↑…사전예약 구매자 대거 개통 이유

전혜인 기자 기자  2016.08.20 14: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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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의 출시 첫날인 지난 19일 전체 이동통신시장의 번호이동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19일 전체 이동통신시장의 번호이동은 3만5000건을 훌쩍 넘었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가입자가 722명, LG유플러스 가입자가 445명 증가했고, KT 가입자는 1167명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수치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장 과열의 기준으로 삼는 2만4000건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업계에서는 사전예약 구매자들이 한꺼번에 단말기를 개통하면서 나타난 예외현상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을 통해 판매된 갤노트7은 40만대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는 앞으로도 당분간 갤노트7에 대한 번호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