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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이대목동병원 교수 '올해의 산업보건인상'

한국산업보건학회서 "메탄올로 인한 근로자 실명 사건 후속 조치 인정"

백유진 기자 기자  2016.08.19 15: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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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7일 열린 '2016 한국산업보건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김현주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올해의 산업보건인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김현주 교수는 올해 초 스마트폰 부품공장 근로자 4명이 메탄올 노출로 위기에 처한 사건에 대해 메탄올 중독을 빠르게 판단, 적극적으로 조치했다. 이에 학회는 추가 피해를 막은 공로를 인정해 김현주 교수를 올해의 산업보건인으로 선정했다.

이대목동병원도 당시 환자가 발생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158명의 근로자에게 임시 건강진단을 시행,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 안과는 실명 위기까지 간 환자들이 있는 것을 감안해 야간진료도 실시했다.

한편, 김현주 교수는 타 사업자에서 발생한 유사 사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왔다. 활발한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대한산업보건협회에서 혜산산업보건학술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