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독일의 심리치료 전문가 배르벨 바르데츠키가 각종 심리 장애 사례를 분석한 끝에 써낸 역작들 중 하나다.
이미 국내에도 '여자의 심리학'이라는 제목으로 출간(2006년 초판)된 바 있다. 이 책은 '여자의 심리학'의 개정판으로, 바르데츠키의 주요 연구 분야인 나르시시즘 문제, 그중에서도 여성들만의 독특한 나르시시즘 영역을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이 책에는 다양한 치유 사례를 소개하며 거짓 자아에 휘둘리는 여성들이 진정한 자아를 찾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한다.
저자는 "내 감정을 느낄 권리가 있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존재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아울러 "이런 권리를 인식하는 것이야말로 자존감이 낮은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한다. 와이즈베리 펴냄,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