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닷새 연속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2050선 돌파에 성공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1.67포인트(0.08%) 오른 2050.4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은 1802억원가량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9억, 994억원 정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이 140억 순매도, 비차익 818억 순매수로 전체 678억원 매수 우위였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51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84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6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의료정밀(2.45%), 건설업(1.67%), 은행(1.66%), 철강·금속(1.52%), 증권(1.37%) 등이 1% 이상 올랐다. 다만 전기가스업(-1.97%), 보험업(-1.31%), 전기·전자(-0.80%), 제조업(-0.05%)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POSCO(2.55%), 삼성에스디에스(2.03%), 현대중공업(2.95%), 현대제철(2.78%), 기업은행(2.60%) 등이 강세였다. 반면 한국전력(-2.31%), 삼성생명(-2.43%), KT&G(-1.66%), 고려아연(-1.54%), 한온시스템(-2.95%) 등은 2% 이상 주가가 빠졌다. 이런 가운데 세기상사, 샘표식품, 동양물산은 상한가를 쳤다.
코스닥은 1.85포인트(0.26%) 오른 705.18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6억원, 132억원어치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301억원 정도 순매도하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차익 14억 순매도, 비차익 18억 순매수로 전체 5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606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48개 종목이 떨어졌다. 99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1.53%), 정보기기(-0.73%), 출판매체복제(-0.49%), 디지털콘텐츠(-0.32%) 등이 부진했지만 통신서비스(2.14%), 금속(1.78%), 운송(1.56%), IT부품(1.21%) 등은 호조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코미팜(3.36%), 씨젠(2.08%), 포스코켐텍(1.80%), 바텍(1.62%), 원익홀딩스(2.81%) 등이 비교적 크게 올랐다. 이에 반해 카카오(-1.97%), 코오롱생명과학(-2.29%), 톱텍(-1.18%), 뉴트리바이오텍(-2.41%) 등은 약세였다.
한편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오른 1103.3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