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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엔화 강세 속 안정적 매출 꾸준한 실적 견인

글로벌 게임시장 성장 모멘텀 이어갈 터

김경태 기자 기자  2016.08.11 16: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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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업체 넥슨(대표이사 오웬 마호니)은 자사의 2016년 2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의 2분기 매출은 엔화 강세로 인해 분기 기준 환율 적용 시 전년동기 대비 11% 감소한 381억엔을 기록했으나, 일정 환율 가정 시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해 당사 예상 범위 내를 기록했다. 

또 영업이익은 134억엔으로 당사 예상치의 최상단 범위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76억엔으로 달러 예금 보유분에 대한 환차손으로 인해 당사 예상치보다 낮은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넥슨 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중국 지역에서의 안정적인 성과에 힘입어 엔화 강세에도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며 "이번 분기에는 모바일 FPS게임 '스페셜솔저' 개발사 '웰게임즈'를 인수하고 일본 유명 개발사 '산쇼 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전 세계 곳곳에 양질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인 초석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부터 '메이플스토리M' '던전앤파이터 2D·3D 모바일(가칭)' '로브레이커즈' '천애명월도' 등 다양한 모바일 및 PC온라인게임 라인업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게임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