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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토건, 3년 만에 일반분양 재개 '눈길'

워크아웃 연장 결정 후 첫 일반분양…인천 연수구 1180가구

이보배 기자 기자  2016.08.11 15: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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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동일토건은 워크아웃 연장 후 첫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채권단의 합의로 워크아웃이 연장된 토일토건은 이번 연장으로 경영정상화에 대한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인천에 1000가구가 넘는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와 관련 동일토건은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지구 10블록에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1180가구를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2013년 천안히 용곡동에 분양한 '천안 용곡2차 동일하이빌' 이후 3년 만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동, 전용면적 66~93㎡ 총 1180가구로, 송도국제도시와 가까워 생활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청량산과 봉재산을 배후에 두고 있어 송도국제도시와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자연친화 단지다.

또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의 경부선 직결 사업이 확정됐고, 송도~청량리를 연결하는 GTX-B사업이 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경우 해당 단지는 전국으로 연결되는 인천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분양 단지는 단지로 연결되는 연수둘레길과 청량산, 봉재산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파크레인'은 '공원길'이란 뜻으로 런던의 Hyde Park와 도시를 연결하는 길을 따라 고급주택가, 호텔 등이 있는 곳에서 유래했다.

이와 관련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런던의 파크레인처럼 넓은 공원과 향후 개발 예정인 주변환경 등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오는 19일 현장홍보관을 열고 연수둘레길 전망대 연계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김정호 분양사무소장은 "고객가치와 삶의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를 짓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인천 동춘지구는 송도생활권에 연계한 기존 인프라 활용이 가능하고 분양가는 송도보다 저렴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