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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필리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진행

동방아동센터 개보수·급식지원…"지역사회 상생기업 될 것"

전혜인 기자 기자  2016.08.11 1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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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로템(064350)은 현지시각 10일 필리핀 마닐라 인근 앙헬레스 지역에 위치한 앙헬레스 동방아동센터의 개보수 지원 및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지난 1월 5300억원 규모의 필리핀 마닐라 전동차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는 현대로템이 해외에서 처음으로 △차량 △신호 △통신 △전력 등 일체를 턴키 수주한 사업이다.

이에 현대로템은 필리핀 현지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했다. 그 활동의 하나로 현대로템은 필리핀 앙헬레스 동방아동센터의 노후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지원했다.

이곳은 지역 빈민아동에 방과 후 교실·문화프로그램 등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공부방과 주방, 화장실 등의 심각한 시설 노후화와 지난해 발생한 태풍 고니로 인해 건물 곳곳이 피해를 입어 개보수가 절실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5월부터 노후화된 시설들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허물어졌던 벽과 지붕을 고치는 등 개보수 비용을 지원했으며, 작업이 모두 마무리돼 새롭게 단장한 아동센터의 개소식이 이날 열렸다.

아울러 행사 후에는 현대로템 직원들이 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4월부터 앙헬레스 지역의 빈민 아동들에게 방과 후 간식 및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지 급식지원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주요 시장인 필리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단순한 사업 수행자에 머무르기보다는 현지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현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