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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 연속 연중 최고치 경신

닷새 연속 상승세 이어가…코스닥도 0.96% 상승

이지숙 기자 기자  2016.08.10 16: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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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사흘 연속 연중 최고치 경신을 이어갔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0.86포인트(0.04%) 오른 2044.6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2050선 돌파를 시도했으나 장마감을 앞두고 상승폭이 줄어 들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92억, 1049억원 정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은 홀로 2762억원가량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닷새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254억 순매수, 비차익 279억 순매도로 전체 25억 매도 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41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74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90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49%), 전기가스업(2.27%), 음식료품(1.96%), 화학(1.36%), 운수창고(1.04%) 등이 1% 이상 올랐고 전기·전자(-1.72%), 운수장비(-1.14%), 철강금속(-0.71%), 통신업(-0.53%)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하락세가 비교 우위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2만6000원(-1.66%) 내린 154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고 현대차(-1.83%), SK하이닉스(-3.57%), SK(-1.77%), LG디스플레이(-3.51%) 등도 부진했다. 반면 한국전력(2.29%), 아모레퍼시픽(4.64%), LG화학(3.11%), 코웨이(3.15%), 엔씨소프트(2.36%) 등은 강세였다. 샘표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쳤다.

코스닥도 6.73포인트(0.96%) 오른 707.46을 기록해 사흘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개인은 1027억원가량 내다 팔았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2억, 137억원 정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차익 5억 순매도, 비차익 545억 순매수로 전체 541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57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97개 종목이 떨어졌다. 84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방송서비스가 4.18%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섬유의류(3.69%), 제약(3.42%), 통신방송(3.23%), 기술성장기업(2.27%) 등도 분위기가 좋았다. 반면 운송(-1.70%), 운송장비부품(-0.87%), 반도체(-0.80%), 종이목재(-0.7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5.04%), CJ E&M(7.68%), 코미팜(9.77%), 컴투스(5.34%), 제넥신(5.56%) 등이 크게 올랐고 파라다이스(-0.94%), 포스코ICT(-1.86%), 에이치엘비(-3.29%), 고영(-1.12%) 등은 주가가 빠졌다.

한편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7원 내린 1095.4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