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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여름철 소아사마귀, 면역력 강화해야"

신덕일 생기한의원 신도림점 원장 기자  2016.08.10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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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름이 되면 사마귀 환자가 늘어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특히 소아나 청소년 같은 어린 나이 대에서 사마귀 환자가 많아지기 때문에 전염성 강한 사마귀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아이들이 어른보다 사마귀에 잘 감염되는 이유는 면역력 때문이다. 성인에 비해 아이들은 면역체계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된다.

면역력이 강한 경우는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쉽게 이겨내지만 약한 경우는 침투를 막을 길이 없기 때문에 소아사마귀와 같은 질환이 발병하게 된다.

사마귀는 HPV라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발병한다.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전염이 쉬워 타인에게서 감염될 수도 있고 타인에게 감염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여름철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학교, 워터파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사마귀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소아사마귀는 손발톱이나 손가락, 발가락, 발바닥에 잘 나타난다. 손발톱에 나타나는 사마귀의 경우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치료기간이 오래돼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 손발톱의 변형까지도 나타날 수 있어 생활에 불편을 주게 된다.

발바닥에 나타난 소아사마귀의 경우 발바닥 통증 때문에 걸음에 지장을 주고, 걸을수록 사마귀가 피부 속까지 들어가 치료가 더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들의 사마귀 예방을 위해서는 숙면과 영양가 있는 음식, 휴식과 적당한 운동이나 산책으로 체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신덕일 생기한의원 신도림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