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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키오스크 2종, A1머니 도입으로 푸드테크 앞장"

푸드엠파이어·타코벨 주요 매장서 선봬… 4개 국어 지원

하영인 기자 기자  2016.08.09 09: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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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자체 기술력을 통해 특허 출원한 무인주문시스템 키오스크(kiosk) 서비스를 푸드엠파이어와 타코벨의 주요 매장에서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키오스크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한 진동벨이 키오스크에서 자동 배출되는 '단말기 무인 자동 배출형', 진동벨을 소지할 필요 없이 개인 휴대폰으로 메뉴 수령 알림 문자를 받는 '문자 전송형' 두 가지다.

특히 아워홈이 특허 출원한 단말기 무인 자동 배출형 키오스크는 결제가 완료되면 진동벨이 기계에서 자동으로 배출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로써 기존에 진동벨 기기 하나를 선택해 기기 번호를 키오스크에 직접 입력해야 했던 무인 주문 상의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또 복수(複數)의 주문 건도 하나의 진동벨만 있으면 된다. 

문자 전송형 키오스크는 고객들이 별도의 진동벨을 챙겨야 하는 부담감을 줄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국어 서비스와 메뉴 이미지를 화상 지원해 외국인들 역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아워홈의 무인주문 키오스크는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IFC점과 타코벨 종로점·아워홈빌딩점 총 4개 매장에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아워홈은 외식업계 처음으로 선결제 멤버십 서비스 'A1머니'를 도입했다. 아워홈의 신개념 멤버십 서비스 A1머니는 서울 여의도에 있는 푸드엠파이어 IFC점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A1머니는 포인트 적립만 가능했던 기존의 A1 멤버십 카드에 충전 결제 기능을 더했다. 매장 내 마련된 키오스크나 계산대에서 모바일 또는 마그네틱 A1 카드에 일정금액을 미리 충전하고 이를 결제 시 사용하는 일종의 전자식권이다. 

A1머니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의 A1카드보다 3배 높은 3% 포인트 적립 혜택과 신규 메뉴 시식 등 특별한 부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 출원한 키오스크는 사내 정보기획팀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성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외식 브랜드 매장별 환경과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