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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PE·VC 출자사업 결과 발표

선정과정 투명성 확보…평가항목·선정방식 모두 공개

이윤형 기자 기자  2016.08.08 17: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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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DB산업은행이 인수합병(M&A) 시장 활성화와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펀드 출자사업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사모투자(PE), 벤처캐피탈(VC) 펀드 출자사업 서류심사 결과, 지원한 운용사 57곳 가운데 29개사가 통과했다. PE펀드는 23개사 중 11개사가, VC펀드는 34개사 중 18개사가 각각 선정됐다.

산은은 PE펀드에 5500억원, VC펀드에 2500억원을 출자 약정하고 민간자본과의 매칭을 통해 1조6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산은은 올해 출자사업의 평가항목과 선정방식을 공개, 심사 투명성을 확보하고, 평가결과 피드백을 통한 운용사의 역량 강화 및 건전한 시장경쟁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서류심사 시 평가항목을 리그별로 차등 적용해 리그 경쟁방식을 반영하고, 적성평가 지표를 계량화해 객관성 및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산은은 구술심사와 내부 승인절차를 거쳐 16개의 위탁운용사를 9월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펀드 결성을 마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