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윤석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사무총장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집행위원직을 사임했다.
이번 김 총장의 사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을 사전 승인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오는 16일 오전 라마다호텔에서 세계수영대회 조직위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조영택 사무총장에 대한 승인과 김 전 총장에 대한 집행위원 사임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총회에는 △비선 실세 △셀프 추천 논란을 낳은 김모 광주시 정책보좌관의 집행위원 사임 건도 함께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법인설립 인가 신청 △법인설립 등기 및 사업자 등록 신청 △사무국 설립 추진 등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한 일련의 절차들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광주시가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을 사무총장으로 내정한 배경으로는 장성군수, 군포시장, 의정부시장, 행정자치부 차관, 국무조정실장, 국회의원 등을 역임한 바 있어 국정 경험이 풍부하고 인적 네트워크가 잘 구축돼 있어 행·재정적 지원방안 확보가 용이하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2002년 월드컵대회 집행위원, 2011대구 육상경기대회 국회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스포츠 분야에도 경험이 풍부하며 △기초자치단체장에서 중앙부처의 장관급까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운용 능력, 협상력을 활용해 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이며 △국가정책 및 광주시정의 방향과 뜻을 같이해 국정 및 시정 방침에 맞는 수영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인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