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 남녀 양궁대표팀이 리우올림픽 양궁 예선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6일 새벽(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예선 중 김우진(청주시청)이 1위, 구본찬(현대제철)과 이승윤(코오롱)이 각각 6위, 12위를 기록했다.
특히 김우진은 이번 예선에서 72발 합계 700점을 기록하며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임동현(청주시청)이 세운 세계기록 699점보다 1점 높은 점수다.
아울러 선수 3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른 단체전 예선에서 한국은 총점 2057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남자 대표팀에 이어 여자 대표팀 역시 예선전에서 1~3위를 싹쓸이했다. 최미선(광주여대)은 669점을 쏘며 1위, 장혜진(LH)과 기보배(광주시청)는 666점, 663점으로 2위, 3위에 랭크됐다.
한편 남자 대표팀은 7일 오전 2시 단체 8강전을 시작으로 오전 3시43분 4강전, 오전 5시7분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여자 대표팀은 8일 오전 2시 단체전 8강전, 3시43분 4강전, 5시7분 결승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