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5일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이 고향인 양평을 방문해 김선교 군수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강 총장은 김선교 군수와의 차담을 통해 "어린 시절을 보낸 양평에 대한 추억이 참 많다"며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부득이하게 양평을 떠났었지만, 힘들고 오랜 유학생활에도 유년시절의 행복한 추억들이 큰 힘이 돼줬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서울과 가까운 외곽도시가 아닌,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도시,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고장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께 출향인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잠시 옛 생각에 잠긴 듯 회상하며 "기회가 된다면 어릴 적 추억을 벗삼아 고향에서 지내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먼 발치에서라도 고향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선교 군수는 "양평의 추억을 원동력으로 전국 각지, 세계 곳곳에서 훌륭한 역할을 하는 점에 대해 지역 후배로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미래시대 양평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11만여 군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성모 총장은 양평초등학교 제44회 졸업생으로 경신고, 연세대, 캘리포니아대학교 등을 졸업한 후 2013년 2월부터 카이스트 총장직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