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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연평도 군 시설 공사 '총력'

안전 최우선으로 내년 3월23일 완공 예정

이보배 기자 기자  2016.08.05 18: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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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희건설은 대한민국 군(軍)이 발주한 연평도 군 시설 공사에 총력을 다하는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서희건설이 시공 중인 이 공사는 지난해 3월 착공을 시작했으며 내년 3월 완공 예정이다.

연평도는 북쪽으로 38선과 입접해 유사시 위험한 군사지역이다. 실제 서해 5도 특성상 1970년대부터 북한이 도발이 자주 발생했고, 1999년 제1연평해전, 2002년 제2연평해전을 겪었다.

또 연평도 주민 중 70%는 실향민으로 배타성이 강해 착공에 앞서 군 시설 공사를 위한 현장사무소 설치 장소를 정하고 안착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도 ㈜서희건설은 끊임없이 주민과 대화하며 설득을 통해 직·간접적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군부대와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공사를 이어오고 있다. 국방력 강화를 위한 군 시설 공사를 차질 없이 완성하기 위해 연평도 현장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 더욱 열심히 정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서희건설 관계자는 "완공까지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대형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점을 염두에 두고 모든 공정의 담보는 안전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무재해 목표시간을 455.000/H로 계획, 현재 85.860/H 무재해를 실천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