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빡빡한 삶, 직장인 10명 중 6명은 노후자금 준비에 소홀했다.

이는 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95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이 기대하는 노후생활'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른 것.
정년 이후 이상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과 관련해 '경제적 여유'라고 대답한 직장인이 82.0%나 됐지만 노후자금을 준비하는 직장인은 38.6%에 그쳤다.
무엇보다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기대수명(평균 84.1세)과 체감 퇴직연령(50.9세) 차이를 감안하면 30년을 미리 준비해야 하지만 '노후자금을 마련할 경제적 여유가 없다'(77.2%)는 이유로 노후에 대비하지 못했다.
이와 함께 노후자금을 준비 중이라고 답한 직장인 비율은 △20대 26.0% △30대 40.1% △40대 44.5% △50대 49.2% 순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수치가 높았다. 저축을 통해 노후자금을 준비하는 직장인이 61.6%로 최다였고 국민연금(52.6%)이나 개인연금(45.2%)을 기대한다는 답변도 많았다.
이외에도 정년 이후 가장 걱정되는 것으로는 '경제적 어려움(80.1%)' 외에 △건강이 나빠질까 우려됨(62.7%) △무료한 생활(15.4%) △사회에서 도태되는 것(14.3%)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한편, 한 달 생활비로는 평균 185만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