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6일 대구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대한민국처럼(LIKE KOREA)이 주최하며, 기부문화단체 소셜런투유가 주관하는 '청춘힙합페스티벌'에 함께하고자 전국 청년 1만6000여명이 대구에 모인다.
'청춘힙합페스티벌'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대구시에서 마련한 청년 축제의 장(場)이다.
'청년 대구로, 청춘힙합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은 "우리 고장 대구로 오라"는 의미와 "잘 된다"는 의미의 경상도 사투리 "잘 되구로", 영어로는 "go well"이라는 의미를 더해 페스티벌의 이름을 정했다.
페스티벌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대구 역사, 볼거리, 먹거리 등을 알리는 영상을 상영하며, 대한민국의 뜨거웠던 역사와 함께한 대구를 샌드아트로 표현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한다. 또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퍼포먼스도 이어진다.
이외에도 대구시 청년센터 홍보부스와 대구의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카스 미니 블루 플레이 그라운드'가 함께 하며, 다양한 시음회와 식음료 부스도 마련된다.
이날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 메인프로그램은 오후 3시부터 약 420분 동안 계속될 힙합공연이다. 빈지노, 자이언티, 사이먼도미닉, 로꼬 등 약 45여명의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청년들의 열정과 함께 대구의 여름밤을 한껏 달굴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동안 지역에서 청년들이 마음껏 열정을 발산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들을 위한 문화콘텐츠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계기로 보수적인 지역 이미지를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바꾸고, 청년 도시 대구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