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D-2 리우올림픽…KT '평창 5G'로 세계 관람객 '홀린다'

평창홍보관에 KT 부스 마련…VR스키점프·인터랙티브 타임슬라이스·홀로그램 선봬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8.04 14:32:2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2016 하계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18평창올림픽에서 선보일 '5G 시범서비스' 예고편이 공개된다.

KT(030200·회장 황창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기간 동안 현지에 마련된 평창홍보관에서 다양한 5G 체험형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평창홍보관은 2018 평창올림픽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해외문화홍보원 등이 마련한 홍보 부스로,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브라질 현지시각 6일(한국시각 7일) 개관해 이달 21일까지 운영된다.

KT는 평창홍보관 부스에 △VR 스키점프 △인터랙티브 타임 슬라이스(Interactive Time Slice) △홀로그램 등 5G 기반으로 본격화 될 다양한 체험형 서비스들을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KT 측은 "세계 각국 관람객에게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VR 스키점프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선수가 직접 점프해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제작된 VR 스키점프 시뮬레이터다.

전 국가대표 선수의 스키플레이트를 발판에 적용시켰고, 스노우머신으로 인공눈을 뿌려 현실감을 높였다.

360도 VR 스포츠 체험존에서는 관람객이 HMD(Head Mounted Display·머리에 쓰는 VR기기)를 착용해 기존에 선보였던 스키점프, 쇼트트랙, 사격, 여자하키, 골프, 농구 경기 장면을 선수의 시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인터랙티브 타임 슬라이스는 KT에서 직접 개발한 솔루션으로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과 같은 경기장면을 다양한 각도에서 동시 촬영해 순간적인 동작을 보여주는 기존의 '타임 슬라이스'에 관람객이 직접 원하는 타이밍과 각도를 선택해 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홀로그램 존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실감나게 보여준다.

김형준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상무는 "이번에 리우 평창홍보관에서 선보이는 아이템들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5G 시범서비스에 대한 예고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대표적인 대용량 콘텐츠가 5G 네트워크 기반이 마련되는 2018 평창과 강릉에서는 실시간 끊김 없이 제공되어 더욱 새롭고 풍성한 올림픽 경험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