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산림녹지과는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2개 학교를 우선 선정해 병해충 진단 및 처방전발급을 7월말까지 모두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은 최근 생활권 녹지에 산림병해충 발생이 늘고, 전문적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이 대응하기 어려워 이로 인한 무분별한 농약사용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되면서 보다 전문적인 수목진료체계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4일부터 15일까지 관내 114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진단을 신청한 12개 학교의 나무에 대해 무료로 수목상태조사와 병해충 진단 및 맞춤형 처방전을 발급했다.
이번 진단에서 학교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미국선녀벌레, 응애, 나무좀 등이 많았으며, 나무 분에 감은 철사, 고무줄 등을 절단하지 않고 심어 뿌리발육에 지장을 주는 사례도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진단(처방) 지원을 받은 각 학교에서는 병해충방제 등 조치를 처방전에 따라 자체 실시해야 한다.
남양주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숲(나무)이 아동 및 청소년의 신체면역력증강, 심리안정, 사회성발달 등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유아숲체험원, 나눔목공소, 텃밭가꾸기 등 체험공간 조성과 우리학교 교목, 교화 알기, 우리 산 지키기 콘테스트,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목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