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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우리와 함께" 유통업계 휴가철 고객몰이 나서

워터파크로 변신한 백화점, 고객참여 이벤트 여는 대형마트

백유진 기자 기자  2016.08.01 15: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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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유통업계가 매출 극대화를 위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여기 부응해 AK백화점은 도심 백화점에서 바캉스를 즐기려는 '백캉스족' 사로잡기에 나섰다. 최근 해외나 도심 밖으로 이동하기보다는 도심에서의 피서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AK리조트'로의 탈바꿈을 시도한 것.

이에 AK플라자와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AK&은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 등을 마련해 백화점에서도 리조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는 설명이다.

AK플라자 수원AK타운점의 경우 7층 하늘공원에 '키즈 워터플레이' 물놀이장을 꾸렸다. 대형 튜브 워터슬라이드와 페달보트 풀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주말 가족 이용객에게는 돗자리와 물총 등을 무료로 대여한다.

AK& 2층에는 항공기 조종체험이 가능한 '제주항공 시뮬레이터 체험존', 7층에는 다양한 오락시설을 갖춘 '엔조이 게임존'을 개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은 아울렛의 매출이 20% 이상 높아지는 여름 시즌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롯데 아울렛과 함께하는 바캉스'를 연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이천점 △광명점 등 5개 점포에서 전개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 행사가 마련돼 있다.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해 파주점과 이천점에서는 '키즈 워터파크', 이천점·동부산점·파주점에서는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고 카트 체험존 등 다양한 놀이시설도 운영한다. 리우올림픽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각 점포별 탁구대회·물총사격 등의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롯데백화점은 바캉스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참가 점포는 △파주점 (수영복·레포츠용품 최종가전) △이천점(휠라 특집전) △광명점(여성패션 클리어런스 세일) 등이다.

백화점과 함께 대형마트도 휴가철 고객몰이에 한창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10일까지 △강서점 △인천송도점 △월드컵점 등 10개점에서 400여종의 와인을 할인 판매하는 '와인 페스티벌'을 펼친다. 와인 시음·룰렛게임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 이벤트와 함께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를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