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G마켓의 후원을 통해 운영 중인
종로구 충신동에 위치한 상설무료진료소에서 한 노동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프라임경제]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이 열린의사회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G마켓과 열린의사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4년부터 서울 종로구 충신동에 상설무료진료소를 운영하면서 타국에서 치료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외국인들과 소외계층을 상대로 국경 없는 사랑의 무료 진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의 봉사는 열린의사회가 마련하고, G마켓이 후원쇼핑을 통해 운영비를 지원하면서 본격화 됐다.
이들은 특히 수술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어려운 사연을 접수 받아 회원병원에서 수술 가능한 환자를 선발해 무료수술을 실시하고 있어 외국인 노동자들과 소외계층으들로부터 더욱 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매달 첫째, 셋째 주 일요일에 열리는 상설무료진료소는 진료를 받기 위해 이 곳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대고 있다.
열린의사회 최병기 회장은 “이곳을 찾는 외국인 및 환자들은 모두가 서로 미소를 띠고 인사를 나눈다”며 “낯선 땅에서 이곳이 이들에게 삭막함을 없애고 안식처로 자리매김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G마켓 류광진 본부장은 “더욱 후원쇼핑 등 기부프로그램을 활성화 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열린의사회는 G마켓과 함께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06 사랑의 하얼빈 무료 해외진료’에 나서 교포 및 조선족 등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에 나설 예정이다.
류광진 본부장은 “20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해외진료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하얼빈을 방문, 의료지원을 통해 동포애 및 한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식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사랑과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