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언제부턴가 '피곤하다'를 입에 달고 살며 자고 일어나도 몸이 무겁다. 쉬고 싶은 욕구는 점점 강해지는데 일상화된 야근, 경쟁을 부추기는 실적압박 등으로 몸과 마음의 질병을 키우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피곤한 하루가 쌓여 한 달이 되고, 일 년이 되면서 직장인들은 365일 내내 피곤함을 느끼고 있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직장생활과 방학'을 주제로 직장인 722명에게 '방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를 조사한 결과, 무려 97.6%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직장생활을 하며 방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으로는 '많이 자고 휴식을 취해도 체력 회복이 안 될 때'라는 답변이 64.4%에 달해 1위를 차지했다.
강도 높은 노동에 비해 짧은 휴식시간, 경쟁을 부추기는 실적압박, 일상화된 야근 등으로 쉬어도 좀처럼 피로가 가시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문화포털은 인문, 건강, 문화, 자연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방전된 직장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반짝 힐링타임'을 소개했다.
이는 길 위의 인문학, 직장배달 한식 콘서트, 도심 속 사찰, 국민체력100인증센터 등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는 "일도 중요하지만 휴식 역시 중요하다"며 "거창한 휴가가 아닐지라도 일상 속 짧은 휴식을 통해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