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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대금 회수 리스크↓·재무구조 개선' 일거양득

기업은행·수출입은행 협약 '카운터 포페이팅' 서비스 실시

김병호 기자 기자  2016.07.25 18: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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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수출기업들의 대금 회수 위험을 덜고, 재무구조 개선효과를 줄 수 있는 '카운터 포페이팅' 서비스가 실시된다.

기업은행은 25일 수출입은행과 협약을 통해 수출대금 위험을 헤지할 수 있는 카운터 포페이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운터 포페이팅 서비스는 국제회계기준에 의거 차입금으로 계상되지 않을뿐더러 수출기업은 대금 회수 위험도 줄일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기업은행이 수출입은행과의 협약에 따라 수출기업으로부터 매입한 수출환어음을 수출입은행이 재매입해 수출자 대금 회수부담을 줄여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카운터 포페이팅 서비스를 통해 수출기업은 신용장 발행 은행, 국가 리스크 등으로 인한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제거할 수 있다"며 "최근 문의가 많은 이란 수출기업 거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포페이팅이란 무역거래에서 기한부 신용장에 의해 발행된 수출환어음을 금융기관이 수출자로부터 대금을 갚지 못해도 수출자에게 청구하지 않는 방식으로 매입하는 수출금융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