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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닷새 만에 소폭 상승

0.10% 오른 2012.32…코스닥 2거래일 연속 하락

이지숙 기자 기자  2016.07.25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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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닷새 만에 소폭 상승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98포인트(0.10%) 오른 2012.3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며 2010선 아래로 떨어졌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19억, 1119억원가량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홀로 1984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72억, 비차익 618억 모두 순매수에 집중해 전체 690억원 매수 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37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36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66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보합세를 보였다. 운수장비(2.31%), 통신업(2.17%), 은행(2.06%) 등은 2% 이상 강세를 보였으나 섬유·의복(-2.97%), 의약품(-1.52%), 비금속광물(-1.15%), 기계(-1.09%)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상승세가 비교우위였다. 현대차(5.04%), SK텔레콤(2.91%), 기아차(3.48%), KB금융(4.11%), 하나금융지주(9.52%) 등이 올랐고 아모레퍼시픽(-2.65%), LG생활건강(-2.07%), LG디스플레이(-3.32%), 한미약품(-2.01%) 등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58포인트(-0.36%) 내린 704.96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57억, 84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513억원가량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차익 2억, 비차익 44억원 모두 순매수로 전체 46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4개 종목 포함 43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634개 종목이 떨어졌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뚜렷했다. 특히 디지털콘텐츠(-1.56%), 통신서비스(-1.31%), 비금속(-1.24%), 화학(-1.09%) 등이 부진했다. 반면 운송(1.20%), 정보기기(1.02%), 운송장비부품(0.90%), 컴퓨터서비스(0.60%) 등은 비교적 크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콜마비앤에이치(-2.49%), 크리스탈(-2.60%), 바이넥스(-3.42%), 더블유게임즈(-2.42%) 등이 주가가 빠졌고 원익IPS(5.68%), 디오(2.63%), 에이치엘비(2.94%), 안랩(2.43%), 주성엔지니어링(5.21%) 등은 상승세였다.

한편,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6원 오른 1137.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