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 김해시는 154세대 미혼한 부모에게 총 1억1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녀당 매월 생활보조비 5만원, 1인당 미혼모 산전산후요양비 100만원과 120만원 범위 내에서 직업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1년 전 부산에서 이사온 최모씨(26) "혼자서 아이 낳기가 정말 막막했는데 김해시에서 지원해준 산전산후요양비 100만원은 정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저소득 한부모 생활자립 기반조성을 위해 △창업자금으로 1년에 세대당 300만원 △자활을 위한 취업관련 자격증 취득훈련비 50만원 △의료지원비 10만원 △겨울철 난방연료비 40만원 등 현재 2210여세대가 지원받고 있다.
아울러 김해시는 △매월 아동양육비 10만원 △추가 아동양육비 및 청소년한부모아동양육비 5만원 △중학생 방과후학습비 4만원 △매년 고등학생 자녀교육비, 중·고등학생 학용품비 5만원 △청소년한부모를 위한 자립 활동 촉진수당, 검정고시학습비 등 총 23억여원의 사업비로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능 유지를 돕고 있다.
모자가족을 위한 복지시설 '희망모자원'도 시행한다. 총 30세대가 정원인 희망모자원의 입주 기간은 2년이며, 1차에 한해 2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시설 입소자는 소득에 따라 생계비, 생활보조금, 심리상담·치료, 자립 및 자활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고 있다.
김해시 여성아동과 여성정책팀은 미혼한 부모 가족 지원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