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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양산 화제마을에 '친환경에너지타운' 착공

폐자원 에너지화 온실가스 감축, 주민 복지증진 및 소득증대 기대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7.22 14: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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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양산시 화제마을에 정부 기부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신산업육성 사업의 일환인 '친환경에너지타운'이 들어선다.

경남도는 22일 양산 화제마을 일원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조현명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양산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은 지난 2015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부지면적 3577㎡, 건축연면적 914㎡ 규모의 주민편의시설 '그린하우스'를 설치하고 농산물 선별‧판매 및 목욕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인근의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그린하우스 난방과 그 외 야외 족욕장 및 인근 비닐하우스 농가에 온수를 공급한다.


사업비는 총 37억2000만원으로 국비, 지방비 각각 18억6000만원이 투입돼 내년 12월 준공예정이다.

경남도는 사업부지 주변에 기 조성된 낙동강변 자전거 도로, 문화마당, 게이트볼장, 인공습지 조성과 각종 축제 등 관광자원도 풍부해 인근 5개 마을 450여 가구의 주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명 환경산림국장은 "사업이 완공되면 바이오가스 열병합시설의 폐열을 그린하우스 난방 및 인근 농가비닐하우스 온수로 이용할 수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도민들의 에너지 복지증진과 소득증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