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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성매매 의혹 보도 '최승호 PD'는 누구?

임재덕 기자 기자  2016.07.22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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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터넷 독립언론 뉴스타파가 21일 보도한 이건희 회장 성매매 의혹이 화제다. 이에 이를 보도한 뉴스타파 최승호 PD 또한 함께 주목받고 있다.

최승호 뉴스타파 PD는 이건희 회장 성매매 의혹을 보도하기 전 개인 SNS에 심경을 밝혔다.

최 PD는 "두려운 느낌이 어떤 건지 다시 느낀다. 10년 전 황우석 사건 때 늘 코 끝에 달고 살았던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뉴스에 대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은 속속들이 썩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대로 무너져서는 안 된다는 것도 분명하다. 우리가 할 일을 해야 한다. 시민들의 가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PD는 과거에도 강자에 맞서 싸우는 진정한 PD의 모습을 보여 왔다. 지난 2013년1월 탈북자 유우성씨가 간첩혐의로 체포된 데 '국정원의 간첩 조작 사건'이라고 문제제기 한 것.

이로 인해 최 PD는 지난 2013년 11월 국정원에 고소당했음에도 취재를 지속했고 이 내용을 담은 영화 '자백'을 제작, 오는 10월6일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1일 뉴스타파는 이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을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 회장으로 보이는 남성이 여러 여성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