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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 재취업 돌파구 '안전'서 찾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소방방재 안전관리자 양성 과정 입교식 가져

김경태 기자 기자  2016.07.22 10: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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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장기 제대군인이 제2의 인생을 안전하게 준비하기 위해 소방방재 안전관리사가 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권오광·이하 센터)는 20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세영소방전기기술학원(원장 정은재)에서 '소방방재 안전관리자 양성과정' 입교식을 진행했다. 

중·장기제대군인 교육생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국가기술자격증인 소방설비 기사를 취득하도록 한 뒤 건설회사를 비롯한 아파트, 빌딩, 상가를 비롯한 소방설비 전문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0일부터 11월11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3회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실무에서 요구되는 직무수준에 부합할 수 있는 현장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국가기술자격증인 소방설비 기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이 편성돼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위탁교육과정에 선발된 제대군인들의 교육비는 국가보훈처에서 전액 지원하기 때문에 교육을 받는데 부담이 전혀 없다. 

윤전수 센터 교육훈련팀장은 "산업구조의 대형화·다양화로 소방대상물이 고층·심층돼 재해발생 위험요소가 많아지고 있어 전문적 소방안전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많은 제대군인의 안전한 재취업 돌파구를 소방안전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8월 인사노무관리전문가 과정에 대한 대학 전문위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관심 있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과 전역예정자는 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