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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풍수해대비 안전시스템 구축

직원 핸드폰으로 기상상황·대비방법 통보

송성규 기자 기자  2016.07.19 11: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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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 기후 변화로 발생 가능한 제철소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 강화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기상청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의 위험이 높아지고, 특히 라니냐의 경향으로 8, 9월 중 강력한 태풍이 올 수 있다는 전망을 했다.

이에 광양제철소는 풍수해로 인한 생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관련 업무를 기존 안전방재부에서 생산기술부에 이관시키고, 설비 점검·진단과 기상상황 대응에  임하는 중이다.

생산기술부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태풍, 호우주의보 발생 시 자연재난 상황실을 즉시 운영하게 된다. 또한 광양제철소 전 직원 휴대폰으로 기상상황 및 대비방법을 통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기상상황과 주의사항을 실시간 안내한다.

한편, 장마 및 태풍으로 비 피해가 예상되는 위험개소는 사전점검에 나서 공장시설물의 배수로 관리, 낙수발생지역 커버 및 지하 침수지역 수중펌프 설치 등을 완료했다.

제철소 내 풍수해 업무를 담당하는 심운선 생산관제과 파트장은 "제철소 내 취약개소와 위험 설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등 재해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여 사계절 내내 안전한 제철소를 구현하고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