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던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020선 돌파에 성공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5포인트(0.19%) 오른 2021.11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억, 2078억원가량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은 홀로 2186억원가량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선 반면 기관은 5거래일째 순매도 중이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58억, 비차익 715억원 모두 순매도에 나서며 전체 774억 매도 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44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55개 종목이 내려갔다. 77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철강·금속(1.11%), 비금속광물(0.92%), 전기·전자(0.72%), 통신업(0.57%) 등이 비교적 크게 올랐고 운수장비(-0.91%), 기계(-0.89%), 운수창고(-0.84%), 보험업(-0.64%) 등은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1만5000원(0.99%) 오른 153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쳐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LG생활건강(2.23%), 삼성에스디에스(1.68%), 롯데케미칼(2.40%), 현대제철(2.18%) 등도 분위기가 좋았다. 반면 현대모비스(-2.26%), 한미약품(-1.34%), 현대글로비스(-3.40%), 한온시스템(-4.59%)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은 0.62포인트(0.09%) 오른 700.90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72억, 42억원 정도 순매수했고 기관은 577억원가량을 내다 팔았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차익 3억 순매수, 비차익 59억 순매도로 전체 56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4개 종목 포함 53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43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80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2.21%), 종이목재(1.93%), 비금속(1.43%), 운송(1.02%) 등이 1% 이상 상승했고 유통(-1.17%), 통신서비스(-0.99%), 인터넷(-0.82%), 기술성장기업(-0.61%) 등은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카카오(-1.17%), 코미팜(-2.95%), 코오롱생명과학(-2.23%0, 휴젤(-2.06%), 톱텍(-2.56%) 등이 떨어졌고 CJ E&M(1.77%), 로엔(2.22%), 서울반도체(1.82%), 크리스탈(1.96%) 등은 주가가 뛰었다. 제주반도체, 아이엠, 하이소닉, 지어소프트 등은 상한가를 쳤다.
한편,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5원 오른 1136.4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