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경북도, 실업률 전국 최저수준

취업자 고용률 63.7%, 16개 시·도 중 2위

윤요섭 기자 기자  2016.07.18 10:11:0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통계청의 '2016년 6월 고용동향' 발표에 따르면 경북도의 취업자는 145만6000명,16개 시·도 중 제주 67.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가 주력하고 있는 청년층(15~29세)의 취업도 지표가 좋아지고 있다. 2분기 청년층이 지난 1분기와 대비해 0.2%포인트 상승한 41.9%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실업률은 2.7%로 전국 3.6% 대비 0.9%포인트를 하회해 전국 최저 수준의 실업률을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

이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올 2분기 전국 실업률이 10.3%로 전년대비 0.4%포인트 증가한 반면, 경북 청년층의 실업률은 9.6%로 전년대비 0.9%포인트 감소해 전국 최저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일자리 7만1000개 목표와 취업자을 유지하고 고용률 63.6%를 달성하기 위해 6대 중점 추진분야인 △직접일자리 창출 △구직자 취업지원 △직업능력개발 △창업지원 △공공행정 지원 △투자유치에 다각적인 노력을 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경북도는 그 동안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에 있어서는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을 육성해 젊은 인재를 수급 창출했다.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을 지원해 작지만 강한 기업을 집중 육성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확대로 자립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민간부문에서는 타 지자체 우위 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유망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6월 말 현재 일자리창출 목표(7만1131개) 대비 실적은 71.5%(5만887개)이며, 이 중 청년·여성·서민 중심의 좋은 일자리는 목표(2만7259개) 대비 61.4%(1만6747개)를 달성했다.

경북도가 무엇보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청년취업 정책으로 현재 42%선의 청년층(15~29세)을 45%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 안에 1만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경북청년! 일취월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1사(社)-1청년 더 채용하기' 등 7대 전략을 수립, 59개의 세부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장상길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무엇보다 일자리를 위해 예산 집중 투입 지원과 기업, 지역대학, 중앙부처, 일자리 유관기관 등과 협력의 틀을 통해 취업의 문을 뚫겠다"며 "청년·장년·노년층의 전 연령층에 걸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