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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눈길'

공모사업 선정 인센티브 5억7000만원 일자리 창출 위해 재투자

김성태 기자 기자  2016.07.18 0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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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각종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등에서 받은 인센티브 5억7000여만원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재투자한다.

북구가 올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문화예술관광 융복합 창조인력 500인 양성 △도심속 매화락 주민공동체 일자리 창출 △Hello 말바우! 일자리 창출 △무등산 자락 힐링팜 조성과 도농상생 커뮤니티 등 4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6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4억6500만원의 국비와 '전국 일자리 공시제 평가' 수상에 따른 상사업비 7000여만원을 들여 추진한다.

'문화예술관광 융복합 창조인력 500인 양성 프로젝트'는 무등산권 관광자원과 연계한 스토리텔러, 푸드테이너 등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현재 70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밟고 있다.

그리고 '도심속 매화락 주민공동체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는 매곡동 명물인 매화를 활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관내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25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 매실 가꾸기 및 수확에 이어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가공, 판매에 나서며, 향후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마을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Hello 말바우! 일자리 프로젝트'는 광주 대표 전통시장인 말바우 시장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으로 지역 청년 14개 팀을 선발하고 전통시장 청년창업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북구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각종 경제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석곡동 농가 소득창출 지원을 위해 '무등산 자락 힐링팜 조성과 도농상생 커뮤니티'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지소유 주민들이 채소, 달걀, 두부 등 농산품을 생산하고 꾸러미 사업단의 포장, 가공, 유통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으로 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처럼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은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속 가능한 소득창출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하고 싶을 때 일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경제 1번지 북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