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교부는 터키에서 발생한 군사 쿠데타 사태와 관련해 터키 현지에 체류하거나 방문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신변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부탁했다.
16일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터키에서 내부 무력충돌이 발생해 군대가 주요 다리 등을 점거한 상황"이라며 "터키에 있는 우리 국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신변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동 시에는 공항 폐쇄 여부, 항공기 운항 여부 등을 반드시 사전에 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외교부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각) 터키에서 발생한 군사 쿠데타로 공항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공항에는 우리 국민 30여명이 가이드와 안전하게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황이 급박하다고 판단한 외교부는 오전 11시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재외국민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조태열 외교부 2차관 주재로 외교부, 국방부, 국민안전처,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