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반적으로 손톱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혹이 나타난 것을 봤음에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본인이 아니고 가족들에게도 발생한다면 상황은 다르다.
이러한 증상은 손톱의 혹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커지고 색깔도 하얗게 변하는데 이는 명확히 피부질환으로 의심이 되는 상황이다.
사마귀는 HPV(human papilloma virus)라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병하는 피부질환이다. 바이러스 질환이기 때문에 타인에게서 전염될 수도 있고, 전염시킬 수도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타인에게 전염시키는 경우 접촉을 통해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마귀가 발병한 부위가 손톱이나 손 등이라면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손톱이나 손가락에 발병하는 사마귀는 대부분 심상성사마귀다. 심상성사마귀는 거칠거칠한 각질성 구진이나 결절의 형태며 색깔은 하얀색이나 갈색, 회색으로 나타난다.
손이나 발에 주로 발병하게 되며 손에 발병한 경우 다른 부위를 만지게 되면 그 부위까지 사마귀가 전신으로 번지기도 한다. 이 때문에 손톱이나 손에 나타난 사마귀는 다른 부위 감염을 막기 위해서라도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마귀 바이러스가 발병한 근본적인 이유는 인체 면역력 약화다. 면역력이 약화되면 외부 물질 방어력도 약화되는데 이때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병을 완치하려면 면역치료와 함께 충분한 휴식과 영양가 높은 음식, 운동 등으로 체력을 길러주고 생활습관을 관리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김의정 생기한의원 안양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