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규 기자 기자 2016.07.15 15:50:31

[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에서 '제109회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하계 직무연수가 열리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14일부터 15일까지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전국 중등교장단 3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전개 중이다. 그동안 전국 중등교장단 연수회는 주로 수도권에서 개최됐으나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 등 높아진 브랜드 등을 인정받아 지방도시인 순천 개최가 이뤄졌다.
'미래형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중등교육'을 주제 삼아 특강과 순천 주요 관광지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연수회가 아닌 순천만국가정원이 학생들의 생태체험학습장으로 수학여행의 메카가 되고 순천의 MICE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3000여명이 함께 할 수 있는 전남 최초, 최대 규모 학생 중심 컨벤션 공간인 에코에듀체험센터가 내년 완공 예정이라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과 함께 청소년들의 체험과 교육 장소임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수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전행정국장을 단장으로 22명의 행사지원 T/F팀을 구성하고 숙박과 음식점 점검, 택시 종자 친절교육, 편의제공을 위해 해설사를 배치한 셔틀버스 지원과 문화예술 공연, 행사장 내 주차장 확보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이번 연수회가 대한민국 중등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순천이 전국 제1의 수학여행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