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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최고과학기술인상 상금 전액기부

창조경제 핵심 일자리창출 "청년들에게 일자리·꿈 제공하고 싶어"

전혜인 기자 기자  2016.07.15 15: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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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005490)는 권오준 회장이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을 통해 받은 상금 3억원 전액을 청년일자리 창출기금으로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권 회장은 지난 13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2016년 세계과학기술인 대회'에서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으며, 다음 날 상금전액을 △포스텍 △한국공학한림원 △서울대학교에 각 1억원씩 기부했다.

이와 관련 권 회장은 "창조경제의 본질은 일자리창출이다"라며 "기관별로 청년창업·벤처기업 지원 등에 활용해 차세대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함께 꿈을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포스텍에서는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글로벌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APGC-Lab' 운영을 통해 △초기사업비 △1:1멘토링 프로그램 △네트워킹 및 홍보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한국공학한림원에서는 산업발전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차세대 공학인재를 양성하는 등 일자리창출에 활용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울대에서는 산업기술육성 및 창업공간 '아이디어팩토리'를 통해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개발하고, 청년창업과 일자리창출을 지원하는 '벤처경영기업가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하겠다는 구상이다.